그리스 신화의 한 장면을 그린 작품입니다.
트로이전쟁이 끝난 후 귀국하던 오디세우스가 휘하장병들과 함께 어느 섬에 상륙하게 되는데
일행은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의 동굴에 들어가고, 폴리페모스에게 오디세우스의 부하 장병 몇 명을
잡아먹히게 됩니다.
그러자 오디세우스는 폴리메모스에게 포도주를 먹여 잠들게 한 다음 불에 달군 나무몽둥이로
폴리페모스의 눈을 찔러 눈멀게 합니다. 그런 다음 동굴을 탈출해서 배에 올라 탈출하게 되죠~~
뒤늦게 오디세우스 일해이 탈출한 사실을 알아차린 폴리페모스가 뛰쳐나와 소리를 지르자
오디세우스가 큰 소리로 약올립니다.
이 그림은 이 때의 장면을 그린 작품입니다..
폴리페모스는 오디세우스 일행에게 큰 바위를 던져도 소용없게 되자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에게 오디세우스 일행에 고통을 주라고 기도를 하게 되고
그래서 오디세우스 일행은 그 후에도 이 바다 저 바다로 유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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