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알려진 수많은 화가들중에서 여성의 누드를 가장 아름답게 그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상주의 화가 르느와르의 작품으로 그의 수많은 누드그림 중에서 가장 관능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에서의 나부는 기존 르느와르의 다른 작품과 취향을 달리해서 잠자는 모습을 그려 온화한 여체의 느낌을 짙게 풍겨주고 있다. 따뜻한 노란 색조로 일관된 그림은 여체의 풍만감을 부각시켜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고 있다. 여체의 아름다움에 도취해있던 자신의 색감과 도자기와도 같은 광택을 다시 되찾아 부드러운 느낌이 들게 표현한 작품이다. 그의 섬세한 붓터치와 여인의 자세와 표정,붉은 바탕이 주는 느낌은 에로틱하면서도 여인의 섬세한 마음을 투영하는 듯 하다.
프리미엄골드 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