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제목

고갱 / 브르타뉴의 여인들

소장처/제작년도

파리 오르세 미술관 / 1894

명화 해설

고갱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히 그의 원시적이고 담백한 색상을 좋아한다. 이 작품은 그러한 고갱의 정제되지 않은 투박한 듯 꾸미지 않은 원색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894년 제작된 이 작품은 경제적 궁핍과 악화된 건강등으로 고갱의 일생 중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그려진 그림이다. 이 당시 그려진 부르타뉴의 시골 아낙들은 처음 퐁-타벤에 머물 때 그렸던 그림들과 그사이 마르티니크와 타이티에 머물며 그려진 그림들을 종합해서 보여주며, 고갱 작품의 특징을 여실히 드러낸다. 전면에 우뚝 서 있는 두 인물은 황토색의 투박한 얼굴과 특히 흑인의 발을 연상시키는 크고 검은 발들이 일러주듯이 프랑스 여인이 아닌 타이티 여인들을 더 닮아 있다. 왼쪽 뒤로 멀리 보이는 두 여인은 부르타뉴 지방의 민속 의상을 걸치고 있어 작품의 제목과 일치하지만, 반면 그림 오른족의 숲은 티히티의 열대림을 연상시킨다. 프랑스에 돌아와서도 타히티의 순수한 자연을 그리워했던 고갱의 안타까움, 타히티의 강렬했던 영향력이 이 작품에도 고스란히 보여지고 있다.

제품명

I.M.T art 노프레임 2734 명화

제품규격

27 × 34cm

제품구성

캔버스천 + 고급 원목 액자틀 ※ 이 제품을 포함하여 캔버스에 제작되는 모든 명화는 유리를 끼지 않습니다.

상품특징

좁은공간에 적당한 사이즈 - 캔버스화의 제품에 액자가 없는 형태입니다. - 사이즈는 캔버스화 소사이즈와 미니액자의 중간 정도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좁은 벽면이나   기타 짜투리 공간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 액자가 없어도 제품의 뒷면에 고리가 있어 벽게 쉽게 걸 수 있습니다. - 액자가 있어 답답한 느낌보다는 가볍고 심플한 제품을 원하시는 고객들을 위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액자가 없는 노프레임의 제품들은 비교적 모던한 느낌이 들어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리며 제품 가격에   액자의 가격이 빠져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 레플리카 전문출력용 캔버스천에 디지털 출력된 제품입니다. - 손에 묻어날 것 같은 생생함과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 원하시는 작품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명화몰 상단 좌측의 작품리스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규격사이즈외의 별도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은 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본 제품은 규격화작업으로 인해 실제 원작에서 부분적으로 약간씩 트리밍 되었을 수 있습니다. 모니터 상태 및 조명 등에 따라 실물과 사진이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