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출신의 아카데미즘화가 피에르 오그스트 코트의 아름다운 작품 '봄날'
이 작품은 2-3세기 경의 그리스 시인 롱고스가 지은 "다프니스와 클로에"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그려진 그림으로 내용은 갓난아기 때 버려진 다프니스와 클로에가 각각 염소치기와 양치기로 살며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또 성장하고 시련을 겪으면서 결국엔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된다는 해피엔딩 이야기이다.
'봄날' 은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그린 작품으로 초록색을 위주로 한 밝은 색상을 사용하여 마치 동화속처럼 보여지는 풍경에서 함께 그네를 타고 있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특히 부그로를 대표로 하는 아카데미즘 화가 코트,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그림은 그림속 서로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는 사람들에게 마치 두 연인의 행복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듯한 놀라운 감정을 선사해주고 있다.
사랑하는 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최고의 그림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정말 아름답고 황홀한 그림이다.
프리미엄골드 명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