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나폴레옹의 궁정화가였던 자크 루이 다비드가 1801년부터 1805년에 걸쳐 그린 그림으로 나폴레옹이 알프스의 생 베르나르 협곡을 넘어 1800년 7월 14일 마렝고에서 승리를 이끌어 낸 대담한 작전을 묘사했다.
나폴레옹의 열렬한 찬미자 였던 스페인의 왕 찰스4세가 당대 최고의 궁정화가 다비드에게 이 초상화를 그리도록 하였다. 기운 넘치는 말 위에서 평온하게 앉아있는 알프스를 넘는 병사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장면인데 실제로 나폴레옹은 노새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다고 한다. 이 그림을 본 나폴레옹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똑같은 그림으로 3점을 더 만들어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주었다고 한다.
이 작품이 주는 분위기는 웅장함과 비장함이다. 흔히 꿈과 이상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생각되어 아이들의 방이나 학교같은 곳에 기본적으로 많이 걸리는 편이다.
프리미엄골드 명화